[대한뉴스] 찬모포 재무사장은 최근 새로운 예산 발표를 앞두고 이는 가운데 정부가 실업자 지원 및 단기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실업자에게 은행 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보증한다. 대출 금액은 월급의 6배, 한도는 8만 홍콩달러까지 연이자 1%이다.
대출 신청자는 해고 통지서나 더 이상 급여가 없는 기록을 증명하는 등 실직 상태임을 증명해야 한다.
민건련과 노동조합 측은 실직자들에게 한 가지 선택권을 제공할 수는 있지만 너무 늦었다는 반응이다.
실업 대출은 실업 지원을 대체할 수 없고, 빈곤 문제를 지연시킬 뿐이며, 실업 지원금만이 직접 지원 효과가 있다는 분위기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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