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아람학교 입학을 축하합니다ㅣ우리나라 최초 문화예술 중점 특수학교ㅣ김정숙 여사 영상 축사
예아람학교 입학을 축하합니다ㅣ우리나라 최초 문화예술 중점 특수학교ㅣ김정숙 여사 영상 축사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03.0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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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김정숙 여사는 오늘 대구예아람학교 개교와 더불어 열린 제1회 입학식에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대구예아람학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예술 중점 특수학교로서 장애학생의 맞춤형 예술교육을 위해 설립된 학교입니다.

김정숙 여사는 영상축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만나지 못하지만, 우리들 마음의 거리는 0미터"라고 직접 만나 축하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며, "어떤 편견도, 장벽도 없이 당당하게 꿈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예술의 요람"으로서 대구예아람학교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축사 배경에는 발달장애인 작가의 미술작품들이 자리했습니다. 생명의 유쾌함을 그린 최차원 작가의 ‘바다거북과 산호’, 우리 삶의 소중한 관계를 아로새긴 심안수 작가의 ‘동백꽃, 연꽃’, 자연의 다정한 몸짓을 표현한 김재원 작가의 ‘아기코끼리와 사자’입니다.

김정숙 여사는 이 작품들을 언급하며 대구예아람학교 학생들이 "자신만의 속도대로 천천히, 자신만의 빛깔대로 자유롭게 자신만의 꽃을 피워내길 바란다"고 응원했습니다. 또한 "예술은 사람들의 마음 깊숙이 닿을 수 있는 빛"이라며 "여러분이 만들어내는 반짝반짝한 빛들이 이 세상의 숨은 길들을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아울러, 김정숙 여사는 대구예아람학교에 [김유정 소설집], [전우치전], [그림으로 보는 어린왕자] 등 ‘느린 학습자를 위한 쉬운 글 도서’ 20종 100여 권에 격려 메시지를 담아 기증했습니다. ‘느린 학습자를 위한 쉬운 글 도서’는 인지능력과 연령에 따른 관심을 고려하여 느린 학습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와 삽화, 디자인 등을 재구성한 책입니다.

[출처:공공누리=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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