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코로나19 피해 극복 위해 문화예술인과 현장 간담회 가져
국민권익위, 코로나19 피해 극복 위해 문화예술인과 현장 간담회 가져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1.03.0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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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문화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예술인의 고충을 듣기 위해 이번 달 5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대한뉴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대한뉴스

 

간담회에는 원로배우 임동진 씨, 한국연극협회 복영한 부이사장, 한국소극장협회 임정혁 이사장, 한국연극배우협회 임대일 부이사장, 한국극작가협회 국민성 이사, 서울연극협회 김우진 사무처장 등 문화예술 관련자들이 참석한다.

현재 공연·예술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이 제한돼 공연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앞서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9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 등 공공문화시설 예약을 취소해도 대관료 전액을 위약금으로 내야하는 불공정·불합리한 대관 사용 규정을 개선할 것을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한 바 있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문화예술인들에게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공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이면 어디라도 찾아가 국민과 소통하고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이날 간담회 및 현장방문 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손세정제 비치, 발열확인, 마스크 착용, 참석자 간격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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