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료원 2021년 국비“211억 원”확보!
강원도의료원 2021년 국비“211억 원”확보!
감염병 등 보건위기 대응역량 강화 및 공공의료체계 확충
  • 김경희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21.03.07 1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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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경희 기자] 강원도는 최근 코로나 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병 신속 대응 및 지역의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하고자 지방의료원 시설·장비 현대화 및 감염병 대응 등 기능특성화를 위해 금년도에 국비 211억 원을 확보, 강원도 5개 의료원에 총 42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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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20년 국비 확보액 166억 원 대비 45억 원이 증가 한 것으로 의료원 기능보강 특성화 및 현대화 사업 분야 국비확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도가 복지부 2021년 지방의료원 기능보강사업 13개 시도 전체 예산 906억 원 중 23.3%를 확보함으로써, 코로나19 등 감염병 극복을 위한 공공의료 인프라 구축 및 필수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 타 시도에 앞서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5개 의료원에 금년도 시설·장비 현대화 사업 13개, 감염병 대응 등 기능특성화 9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주의료원은 신관병동 준공으로 현재 240병상에서 285병상으로 확충 예정이며, 속초의료원은 전문진료센터 준공으로 호스피스와 인공신장실 확충 예정이며, 강릉의료원은 재활병상과 격리병상 등을 포함한 복합병동 증축을 위한 설계, 삼척의료원은 250병상 규모의 이전신축에 따른 의료진 기숙사 확보를 위한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코로나 환자 전문치료 병상확보를 위해 현재 5개 의료원 상시 활용 가능한 음압격리병상 18병상에서 2023년 말까지 32병상까지 늘릴 계획으로 사업 추진 중이다.

또한 의료원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함으로써 필수의료지원(1~5시군 포괄) 중진료권 단위로 육성하고, 특히 의료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현재 의료원 1개소 당 운영병상 137~240병상을 25년까지 최대 300병상까지 연차적으로 병상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동주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앞으로 강원도는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 등 공중보건위기가 심각해지는 글로벌 위기 상황에 감염병 병상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의료원이 진료권별로 공공성을 갖춘 거점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공공의료서비스 향상 및 필수의료 진료 체계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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