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민원 빅데이터 동향 발표
국민권익위, 민원 빅데이터 동향 발표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1.03.0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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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 한 달 동안 민원분석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민원 추이와 원인 등을 분석하여 ‘2021년 2월 민원 빅데이터 동향’을 발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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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민원 발생량은 총 1,076,621건으로, 전월(988,868건) 대비 8.9% 증가, 전년 동월(759,732건) 대비 41.7% 증가했다.

전월 대비 민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경기 지역으로 35.6% 증가했으며, 경기 지역 중에서는 시흥시에서 가장 많은 민원(144,814건)을 접수했다.

분야별로는 태릉골프장 및 갈매역세권 개발 관련 교통대책 건의 등 도시 분야 민원이 102.4% 증가했다.

기관유형별로는 중앙행정기관(64.0%)이 증가하였고, 지방자치단체(11.3%), 교육청(5.1%), 공공기관등(8.9%)이 감소했다.

중앙행정기관 중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덕정~수원)을 경기 시흥시 오이도역까지 연장해달라는 민원(134,753건)” 등으로 인해 전월 대비 164.6% 증가했다.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과천시 하수처리장을 과천지구 동측 市 경계부근(서초구 관내 주거 밀집지역 인접)에 설치하는 것을 반대하는 민원(3,628건)”이 다수 발생한 경기 과천시가 전월 대비 가장 많이 증가(286.2%)했다.

교육청 중에서는 “원주기업도시 내 고등학교 설립 요구 민원”이 다수 접수된 강원교육청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공공기관 등에서는 “위례신도시를 하나의 국회의원지역구로 획정 요구 민원”이 다수 접수된(1,588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

한편, 오는 4월 7일 재‧보궐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최근 3년간 ‘선거‧투표’와 관련하여 발생한 민원유형을 분석해서 ▴선거유세 소음 이의, 선거차량 불법주정차 신고 등 선거유세와 관련한 불편사항 ▴투표사무원 불친절, 거주지와 투표소 간 원거리 불만 등 투표소 관련 불편사항 등에 대해 사전 대응할 수 있도록 주요 민원사례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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