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매장 현찰 지불 1.6% 불과할 것
2024년 매장 현찰 지불 1.6% 불과할 것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03.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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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직접 쇼핑과 현금 지불을 선호하던 홍콩인들이 전염병으로 인해 온라인 쇼핑 습관으로 바뀌었으며 현금 사용도 감소해 점차 도태할 것이라고 전망됐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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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융서비스 기술 회사인 FIS 산하 월드페이(Worldpay)가 발표한 '2021년 전세계 지불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은 현금 결제 비율이 급감하면서 2024년에는 매장 내 거래액의 1.6%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전자 지갑은 온라인 쇼핑이나 매장 내 소비에 홍콩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결제 방식이다. 2024년에 신용카드 대신 전자지갑이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 쇼핑 결제 방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에는 모바일 쇼핑으로 전자상거래 수입이 41% 증가해 290억 미국달러에 달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월드페이 아시아지역 필폼포드 책임자는 “현재 우리는 전자거래의 새로운 영역으로 가고 있으며 홍콩은 현금 없는 사회로 발전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 거래의 발전 잠재력은 더 이상 전통적인 웹 사이트에만 국한되지 않았다며 실체 소매는 이미 디지털 세계와 융합되었다고 그가 덧붙였다.

휴대전화를 통해 각양각색의 상점이 쉽게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앱이나 SNS 플랫폼, 오프라인에서 쇼핑할 때도 빠르고 간편한 쇼핑 경험을 원한다. 필폼포드는 “결제 과정에서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비즈니스 승부의 열쇠가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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