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위원회가 ‘예스맨’만 뽑지 않을 것
선거위원회가 ‘예스맨’만 뽑지 않을 것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03.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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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짱욕싱 전 입법회 의장은 선거위원회(EC)가 선출한 의원들이“정치적 능력”에 근거하여 선출되는 한 맹목적으로 정부를 지지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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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베이징 DAB당의 창립자인 창 전 의장은 홍콩행정장관을 선출하는 위원회가 입법의원들의 절대 다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베이징의 제안에 대해 언급했다.

짱 전 의장은 화요일 선거위원회가 선택한 의원들은 지리적, 기능적 선거구의 의원들과는 달리 유권자들에 의해 구속되거나 제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인대는 홍콩입법회를 70 석에서 90 석으로 증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는 이들 중 1/3 이상이 선거위원회에서 선출되어야한다고 말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입법부와 행정부 간의 협력을 보장하기 위해 '소수'가 되고 많은 일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선거위원회 의원들이 정치적 능력 때문에 선출되는 한 정부의 말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선거위원회는 사회로부터 어느 정도의 압력을 받게 될 것이다. 선출된 사람들이 좋은 문지기가 될 수 없거나, 완전히 잘못 되었거나, 큰 반대를 일으키는 일부 정부 정책이 통과되면 그들은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직접 선출된 의석 수가 감소할 것이라는 보고에도 불구하고 홍콩이 보편적 참정권의 궁극적인 목표에 더 가까워 질 것이라고 낙관한다고 덧붙였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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