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위생국은 사이잉푼(Sai Ying Pun)의 체육관 'Ursus Fitness' 클러스터에서 비롯된 COVID-19 확산으로 인해 더 많은 사례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생방호센터의 수석 의료 및 보건 책임자 인 알버트 오 박사는 최근 새로 확인 된 24 개의 코로나 19 사례 중 10 개가 Ursus 체육관과 연결되어 클러스터의 사례 수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누적 122명으로 늘어났다. 새로운 사례에는 6 명의 고객과 긴밀한 접촉자 4명이 포함되었다.
위생국은 지난 14일 밤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미드레벨 지역 주민 3495명을 대상으로 긴급 검사를 실시했다.
그는 대부분의 사례가 3 월 8 일 이후에 나타 났으며 질병의 일반적인 잠복 기간이 최대 14 일이기 때문에 더 많은 사례가 발견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Ursus 피트니스 센터에는 주로 외국인들이 이용했으며 금융계 및 로펌 등 전문직 외국인이 많았다.
그는 Ursus 피트니스 센터의 고객과 직원으로부터 발생하는 2차 감염이 있다면서 직장이나 가족과 같은 다른 장소에 2차 또는 3차 확산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Ursus 집단발생은 압레이차우에있는 더 하버스쿨(Harbour School)의 Grove Campus에서도 작은 발병을 촉발시켰다. 두 건의 확진 사례와 한 건의 예비 양성 사례가 있다.
첫 번째 사례는 Ursus 피트니스 센터의 고객이며 다른 2명은 학교에서 동료였다. 두 번째 사례는 첫번째 교사와 같은 교실을 공유하고 매우 밀접한 접촉을 했던 IT 교사였다.
세 번째 사례는 약 10 분 동안 IT 실 내부에서 두 번째 사례와 접촉한 미술 교사이다.
한편 주홍콩미국영사관 직원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아 영사관 건물이 폐쇄됐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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