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나이제한 30세로 낮추자 예약 급증
백신접종 나이제한 30세로 낮추자 예약 급증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03.24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2주만에 6명이 시노백(Sinovac) 백신 접종 후 사망하자 시민들의 백신 접종률이 떨어졌다. 많은 시민들이 백신 안전성이 의심하자 정부는 백신 접종 제한 나이를 60세에서 30세로 파격적으로 낮추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또 해외 유학생(16세 이상) 및 가사도우미도 우선 그룹에 추가됐다.

렁지지우 박사는 나이제한을 낮추더라도 예약율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결과는 달랐다.

30세 이상 일반인도 백신 접종 예약이 가능해지자 예약 접속이 폭주하기 시작했다. 일부 백신접종센터와 공립병원은 2주 동안 예약이 마감됐다.

공무원사무국 패트릭 닙 국장은15일 현재 198,000 명이 1차 접종을 받았는데 16세 이상 전체 인구의 3%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시노백 백신 외에도 정부가 구입한 BioNtech 백신도 접종 후 이상 사고 2건 있었다. 아직 홍콩에 도착하지 않은 옥스포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이미 태국, 덴마크, 아이슬란드 등지에서 접종을 중단했다.

반면 홍콩 정부는 백신 접종 인원수를 늘기 위해 계속 우선 그룹들을 확대하고 독려할 예정이다.

현재 백신접종 우선 그룹은 다음과 같다.

◉ 30 세 이상 일반인

◉ 의료 시설의 직원 및 전염병 관련 업무에 참여하는 사람들

◉ RCHE / RCHD의 거주자 / 직원 및 노인 / 장애인을 위한 CCS 부서의 직원

◉ 중요한 공공 서비스를 유지하는 직원

◉ 국경 간 운송, 통제 지점 및 항구 근무 직원

◉ 건설 노동자

◉ 대중 교통 서비스 직원

◉ 식음료 매장, 시장, 슈퍼마켓, 택배 및 테이크 아웃 배달 직원

◉ 건물 관리 직원

◉ 교사와 교직원

◉ 관광 산업 직원

◉홍콩 외 지역 유학생(16세 이상)

◉ 가사도우미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