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글로벌 금융 중심지수 4위로 올라
홍콩, 글로벌 금융 중심지수 4위로 올라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03.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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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영국 싱크탱크인 Z/Yen 그룹은 중국(심천)종합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29번째《글로벌 금융중심지 지수》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홍콩을 세계 4위로 평가했다. 1위는 뉴욕이 차지했으며 2위와 3위는 런던과 상하이였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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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위를 차지한 금융센터의 종합 점수는 1점 차로 비슷하다고 밝혔다. 5가지 경쟁력 분야는 경영환경, 인적자본, 인프라, 금융업의 발전 수준과 평판도였으며 모든 부문에서 홍콩은 5위 안을 지켰다.

싱가포르는 5위, 6~10위는 베이징, 도쿄, 심천, 프랑크푸르트, 취리히가 차지했다.

국제무역 상황과 COVID-19 영향 때문에 각 금융센터 전체 평점이 2019년 수준으로 아직 회복하지 않았다며 지속적 불확실성을 가져오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국제 금융시장은 지난 1년간 반복되는 전염병과 많은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인해 더욱 변동성이 커졌지만, 홍콩 금융시장은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으며, 환율제도 등 다양한 산업별 운영은 원활하게 잘 되어 있다고 정부는 전했다.

정부는 전인대에서 막 통과시킨 제14차 5개년 계획이 홍콩의 전반적인 발전에 있어 중요한 기능적 위치를 확립했다고 밝혔다. 금융 산업의 발전과 관련된 내용에는 홍콩을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국제금융센로서의 위상과 글로벌 해외 위안화 산업 강화 허브, 국제 자산관리센터, 리스크 관리센터의 기능은 본토와 홍콩 금융 시장의 연계를 심화 및 확대할 예정이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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