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연정, '이만큼 살아보니' 신곡 발표
가수 연정, '이만큼 살아보니' 신곡 발표
깊은 호소력으로 잔잔한 인생을 이야기하는 명곡으로 탄생되길 기대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1.03.30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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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코로나펜데믹 상황에서 방송가요계가 젊은 층으로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파워풀한 가창력과 호소력짙은 음색의 실력을 겸비한 중견가수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가수 연정이 2021년들어 신곡을 발표한다는 소식을 전해와 중견 가수 층을 지지하는 펜들에게 큰 희소식이 될것으로 보인다.

가수 연정은 지난 90년대 친언니 김여정과 함께 목화자매로 서울의밤. 청춘시대. 마지막초대 등 곡들이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방송활동을 시작한 가수다. 당시 바니걸스와 금방울자매의 계보를 이을 듀엣으로 많은 인기를 구가하기도 했다. 

가수 연정.  ⓒ대한뉴스
가수 연정. ⓒ대한뉴스

그녀는 2008년 “팡팡팡. 이더라, 둘만의 약속” 등을 히트시키면서 성인가요계에 신선하고 흥겨운 바람을 일으키기도 했으며, 2011년에 ‘어덜트 컨템포러리’ 장르에 고고리듬의 곡 “꽃등”이란 곡으로 40~50대 주부들이 마음속에 아련히 간직한 첫사랑의 향수를 전하며, 실력과 구력을 겸비한 가수로 인정을 받아왔다.

그런 그녀가 올해 “이만큼 살아보니”라는 곡을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할 곡은 “낯선 길 혼자서 들어설때엔 잠깐머물다 돌아서려 했는데 끝없이 한없이 흘러간 세월에 청춘도 낙조가 되었네”로 시작하는 노래 첫머리와  “아 세상을 이만큼 살다보니 ~ 이제야 이제야 알겠습니다. 숙명이란 도화지속에 그려진 아름다운 길 이었습니다”로 끝나는 맺음부분이 그동안 곡들과 달리 인생여정의 뒤안길을 돌아보며 잔잔한 애수를 늦기게 하는 곡으로 연정 특유의 보이칼라인 중저음인 듯하지만 호소력이 강한 깊이에 듣는이로 하여금 매료될 수밖에 없는 노래이다. 

특히, 이곡은 “홍도야울지마라”라는 악극을 함께 공연했던 송해 선생님께 헌정곡으로 드리기 위해 가수 본인이 가사를 직접 썼다는 후문이다.

지나온 인생에 대해 애잔한 인생여정을 말해주고 있어 황혼의 팬들에게 메시지를 강하게 줄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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