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 신임회장 "여권신장, 여성 권익옹호를 위해 500만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단결 강조"
허명 신임회장 "여권신장, 여성 권익옹호를 위해 500만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단결 강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제21대 회장 취임식 개최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1.03.3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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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는 3월 30일(화) 오후 2시,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제20대, 제21대 회장 및 임원단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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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취임식에는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영세 의원(국민의힘)등 여야 양당의 4선 국회의원, 윤상현 의원(무소속), 국회 여가위원회 양금희 의원(국민의힘)이 함께 자리하여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고, 김경오 대한민국항공회 명예총재[여협 제10대, 제11대 회장], 이연숙 전 정무 2장관(여협 제12대 회장), 최영희 전국회의원(여협 제13대 회장), 세계여성단체협의회 김정숙 회장(여협 제17대, 제18대 회장),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제19대, 제20대 회장 최금숙 회장도 참석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여협의 회장 및 임원진을 축하였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지난 임기동안 한국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면서 대한민국의 여성 발전을 위해 애썼던 제20대 회장 및 임원진의 활동 영상으로 시작하였으며, 최금숙 회장의 공로패 수여 후, 단체기 이양식과 함께 제19대 임원단 소개 및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되었다.

최금숙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여성들의 협력을 통한 세력화를 강조하며, 지금 21대 여성 국회의원의 비율이 19%밖에 되지 않음을 지적하였다. 또한 공직자의 성범죄를 지적하고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성희롱, 성추행, 성폭력 등 여성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도록 힘들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허명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권신장과 여성의 권익 옹호를 위해 노력해온 62년 역사를 가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며 코로나 시대에 방역의 최전선을 지키는 여성들의 봉사에 감사하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역시 음지에서 일하는 여성들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앞으로도 양성평등의 실현, 여권신장, 여성 권익옹호를 위해 500만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단결을 강조하며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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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국회의원들이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신임회장 및 임원진들의 로운 도약을 축하하였는데,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메르켈”총리를 언급하며, 저돌적이면서도 힘있는 리더십을 가진 전임회장과 또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신임 회장이 세상을 변화시키기를 기대한다고 하며, 국회에서도 현재 여성의 사외이사 비율 등 여성대표성이 낮음을 인식하며 국회에서도 여성대표성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고 하였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관할구인 용산구 국회의원 권영세 의원은“19세기 말 처음 여성운동이 시작되었을 때나 지금이나 여성들은 험난한 여성운동을 하고 있다며, 허명 신임회장은 독일에서 공부한 경험을 살려 여성이 존중받으며 양성평등한 사회를 이루어”여성이 마땅히 차지해야 할 지위를 누리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윤상현의원은 박인비, 박세리, 김연아, 강수진 등을 언급하여 “대한민국에는 세계적으로 훌륭한 여성이 많은데 한국의 정치분야에서는 여성대표성이 아직 약함”을 언급하였다. 그리고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편지를 예로 들어 여성의 위대함으로 여성들이 유리천장을 깨고 여권을 증진하기를 바란다며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였다. 특히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이종걸 상임대표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역대 회장들은 민화협과 항상 협업을 해왔다고 말하며“여성단체협의회 허명 신임회장이 코로나 시대와 미투시대의 종식을 이끌어 나가기”를 바란다며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였다.

마지막으로 취임식을 축하하는 케익커팅식 이후 모든 내외빈이 회가를 제창하며 이취임식을 성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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