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남부경찰서(서장 박종천)는, 1일(목) 신학기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관내 심석·마석중학교를 방문해 화장실 및 탈의실 등 18개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번 집중점검은 4월 한 달간 관내 20개 중·고등학교 화장실 등에 대해 실시되며 최신형 렌즈·적외선 탐지 장비를 이용해 천장과 벽체 구멍, 쓰레기통, 환풍구 등 의심되는 곳을 정밀하게 점검하여 디지털 성범죄에 안전한 학교 분위기 정착을 위해 도울 예정이다.
이에 박종천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를 토대로 학교뿐만 아니라 공원 공중화장실. 지하철 역사 화장실 등을 지자체와 협의해 불법촬영 점검을 지속하여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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