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홍콩 정부가 여행업계를 돕기 위해 로컬 투어 프로모션을 추진했지만, 당일 현지 투어의 수익이 많이 없다며 해상 호캉스가 대안으로 나왔다.
여행업협회 프레디 입(葉慶寧) 회장은 여행사의 수입을 늘릴 수 있도록 로컬 투어보다 해상 호캉스를 진행하라고 제안했다.
부활절 연휴을 앞둔 가운데 시민들이 휴가기간에 매일 등산만 할 수 없기 때문에 ‘홍콩 이외의 다른 항구에 가지 않는’ 크루즈 여행이 좋은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시민들은 COVID-19검사, 백신 접종 등 방역 대책을 마친 뒤 승선해 크루즈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고 그가 설명했다.
프레디 입(葉慶寧) 회장은 크루즈업이 항공업계과 다르다면서, 여행사가 승객의 승선을 안내하는 과정에서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여행사의 이익을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로컬투어는 이익이 높지 않고, 방역 제한이 많기 때문에 업계에 반응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입 회장은 정부가 일본, 싱가포르 및 대만 등 인근 지역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로컬 크루즈 투어를 참고하여 따르기만 하면 여러 방면의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다고 그가 주장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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