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청원구)은 8일 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변재일의원을 필두로 5월 2일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신임당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준비를 총괄하는 조직이다.
변재일의원은 “엄중한 시기에 채 한달도 남지 않은 전당대회 준비를 총괄지휘해야하는 자리에 오른 만큼 책임이 막중하다”며 “성공적인 전당대회 개최를 통해 국민이 지지하는 유능하고 책임 있는 여당의 대표가 선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전혜숙 의원(부위원장), 맹성규 의원(총괄본부장), 정태호 의원(간사)과 강선우·권인숙·김회재·소병철·송갑석·이수진(비례)·이용우·이장섭·이정문·이탄희·정춘숙·허종식·홍성국·홍정민의원 및 박수현 전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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