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50%, Leave Home Safe 앱 사용 안 해
시민 50%, Leave Home Safe 앱 사용 안 해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04.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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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바이러스 감염 경로를 추적하기 위해 정부 주도로 개발된 Leave Home Safe 앱을 홍콩 시민 절반 가량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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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대 홍콩아시아태평양연구소가 최근 Leave Home Safe 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50.4%의 응답자가 해당 앱을 쓴 적이 전혀 없거나 설치한 적도 없다고 답했다. 42.3%의 응답자는 해당 앱이 전염병 상황 통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

중문대는 지난 3월 중순 18세 이상의 시민 712명이 대상으로 조사 결과, 47.5%의 응답자가 Leave Home Safe 앱을 쓴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중의 21.5%와 14.4%가 각각 "자주 쓴다", "가끔 쓴다"라고 응답했다. 11.6%는 앱을 많이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50.4%의 응답자는 Leave Home Safe 앱을 전혀 안 쓰거나 설치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응답자 2.1%는 모르거나 말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앱을 쓰지 않는 이유는 앱 사용에 따른 우려 때문이었다. 50.9%는 개인 정보를 유출이 우려된다고 답했으며, 49.6%는 정부를 믿지 않는다고 답했다.

43.2%는 상황 통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32.5%는 휴대폰으로 기록을 넘기는 것보다 손으로 쓰는 것이 더 편리하다고 답했다.

Leave Home Safe 앱이 상황 통제에 도움이 된다고 답한 사람은 응답자의 42.3%였으며, 55.5%는 도움이 안 된다고 답했다.

또, 상황을 통제하려면 Leave Home Safe 앱을 무조건 사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28.1%가 동의한다고 답했고, 66.3%는 반대한다고 답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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