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구입 취소해야”
“홍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구입 취소해야”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04.14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전염병 관련 정부 고문인 데이비드 후이 박사는 유럽에서 백신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홍콩 전 인구 750 만 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COVID-19 백신 주문을 폐기할 것을 위생국에 촉구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유럽의약품기구(European Medicines Agency)는 현재 백신과 희귀한 혈전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주사의 이점이 어떤 위험보다 크다는 지침을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몇몇 유럽 국가들은 예방 접종을 받은 920만 명 중 44명이 뇌정맥동 혈전증으로 알려진 질환에 대한보고에 따라 청소년에 대한 예방 접종을 중단했다.

중문대 데이비드 후이 박사는 홍콩이 현재 시노백(Sinovac)과 바이오엔테크(BioNTech) 백신을 충분히 공급하고 있으며, 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구입하는 대신 차세대 백신을 주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남아프리카 변종 바이러스에 대해 훨씬 덜 효과적이라는 최근 발견을 지적했다.

후이 박사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남아공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의 효과는 10 %로 떨어졌으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홍콩 전체 인구를 위한 충분한 백신이 있다. 이 단계에서는 세 번째 백신을 구입해야 할 긴급한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자원을 유지하고 새로운 개발에 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