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남양주남부경찰서(서장 박종천)는,지난 13일(화)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와 장애인 학대 재발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청각·언어장애인 피해자들이 112신고 및 조사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을 통해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코로나19로 가정내 학대가 증가하는 가운데, 청각·언어장애로 신고가 어려웠던 피해자들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수어통역서비스 활용한 피해자보호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박종천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수사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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