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추적 앱 Leave Home Safe 다운로드 377만회 기록
감염 추적 앱 Leave Home Safe 다운로드 377만회 기록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04.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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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COVID-19 감염 경로를 추적하기 위해 정부 주도로 개발된 Leave Home Safe 앱이 출시한 지 거의 5개월 되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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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해당 앱의 다운로드 수가 이미 377만 명에 달해 숫자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었고, 참여하는 장소는 8.3만 개가 넘는다고 혁신기술국 알프레드 시트 국장이 밝혔다.

2월 말부터 감염 위험 통보를 받은 사람들이 특정 검사 그룹에 포함되었으며, 지금까지 19,000명이 통보를 받은 후 지역 커뮤니티 검사센터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알프레드 시트 국장은 앱을 이용해 방역의 경각심을 높이고, 이동 기록 습관을 개발하며, 확진 사례가 발생할 경우 감염경로 추적 및 역학조사에 효과적으로 협조해 전염병 상황을 신속하게 통제할 수 있도록 전파 체인 차단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그가 말했다.

그는 방문 기록을 용지로 기록하는 것보다 Leave Home Safe 앱을 쓰는 것이 더욱 편리하다고 주장했다. 앱 이용자는 앱으로부터 확진자와 동시에 한 장소를 방문했다는 통지를 직접 받을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하고 스스로 비교하지 않아도 된다.

앱에서 감염 위험 알림을 받은 사람은 인터넷 예약을 통해 지역사회 검사 센터에서 무료로 1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2월 말부터 지금까지 19,000명의 시민이 통보를 받은 후 지역 검사 센터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

또 사용자의 이동 기록 자료는 암호화 방식으로 사용자의 휴대전화 앱에만 보관되어 있다며 이동 기록의 비교와 제시기능도 휴대전화 내에서만 수행된다고 강조했다. 정부나 기타 시스템에도 저장되지 않으며 31일 이후에 자동으로 삭제된다.

개인 행적은 외부로 유출되지 않으며 노출될 위험도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직 앱을 설치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최대한 빨리 설치하여 홍콩의 방역 활동에 힘을 보태 달라고 호소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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