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올바른 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을 통한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구민들이 공감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SNS 인증 캠페인, 실천운동 전개, 체험활동 등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확산,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한다.
4월부터 다회용 용기 사용으로 1회 용품 사용을 줄이는 「용기 있는 나야 나~」 SNS 캠페인을 실시한다.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된 초등학생 이상 누가나 참여할 수 있다. 1회 용품 대신 다회용 컵과 용기 등을 사용한 모습 사진을 소감, 한줄 평 등과 함께 본인 SNS에 게시 후 화면을 갈무리하여 자원봉사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원순환 5R 실천운동」도 온라인으로 연중 실시한다. 5R은 구매 전 다시 생각하기 Rethink(리싱크), 쓰레기 줄이기 Reduce(리듀스), 버릴 물건 다시 사용하기 Reuse(리유즈), 고장 난 물건 고쳐쓰기 Repair(리페어), 재활용품 적극 사용하기 Recycle(리사이클)을 말한다.
전통시장에서 시장 상인, 이용객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습관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 무단투기 쓰레기 단속 체험, 전통시장, 이면도로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전통시장 클린업데이」 캠페인을 4‧6‧8월 세 번째 목요일에 실시한다.
그 외에도 비대면 권역별 쓰레기 분리수거 실천 캠페인, 체험부스 운영 등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는 우리 생활과 떨어질 수 없는 문제로 1회 용품 줄이기, 올바른 분리수거 실천 등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야 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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