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백신 접종 또 발생… 허술한 확인 절차 지적
엉뚱한 백신 접종 또 발생… 허술한 확인 절차 지적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04.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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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최근 시민 3명이 시노백(Sinovac) 백신만 제공하는 틴수이와이(天水圍) 체육관으로 1차 백신 접종 받기로 예약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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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들 3명은 실수로 바이오엔테크(BioNTech) 백신만 접종해주는 윈롱(元朗) 체육관으로 갔는데도 문제없이 바이오엔테크 백신 접종받는 일이 발생하자 예약 확인 체계의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윈롱 체육관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시간대별로 약 50~60명이 주사를 맞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입장 전 직원이 휴대 전화 메세지를 통해 해당 센터가 맞는지 확인한다. 바에오엔테크 백신만 접종하는 윈롱 체육관은 시노백 백신 예약자를 받으면 안 된다.

센터 내부 벽면에는 포선제약/독일제약이라는 문구가 있으며, 바이오엔테크 백신을 뜻하는 포비타이 문구가 적인 안내문도 게시되어 있다.

잘못된 백신이 주사되는 사고가 또 다시 발생되자 문 앞의 직원과 대기실, 간호사들은 어떤 백신을 맞을지 알고 있는지 여부를 반복해서 물어보았다. 예방 접종자와 예방접종센터 모두 책임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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