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근 3명의 인도 (국내) 치과의사가 페이스북을 통해 치과 시술을 방송하며 외국인 가사도우미들 사이에 인기를 얻었다. 양질의 교정 기술과 저렴한 치아 세척 및 표백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홍콩 가정부들을 끌여들였다.
빈과일보는 100스퀘어피트짜리 몽콕의 호텔 룸에서 불법 영업을 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 취재했다.
빈과일보는 위생 환경이 열악하고 많은 사람들이 살균되지 않은 치과기구를 공유하고 있었다며, 다른 질병 감염 위험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무면허 진료혐의를 받고 있는 인도 국내 치과의사는 몽콕 호텔 룸을 임대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양한 범위로 치과 교정 업무를 보고 있었다.
비용은 100~1300홍콩달러로 홍콩 현지 시장가격의 1/10 미만이었다. 이들의 페이스북 계정에는 거의 3,600명의 친구가 가입되어 있었다.
이들은 호텔에서 임시 클리닉을 운영할 때마다 전체 치아 치료 과정을 꼼꼼하게 온라인으로 방송하고 가격표와 여러 비교 사진을 업로드 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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