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지난 21일 강화사업소 회의실에서 소장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하수처리수 재이용을 위한 농업용수 공급 확대 방안에 대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화사업소는 공단전체 사업현황, 강화사업소의 농업용수 공급현황 설명과 농업용수 공급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의 대화를 나눴으며 야간시간 공급 등 갈수기시 물 부족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화사업소장(박정표)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농업용수 이용에 대하여 적극 논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지역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는 하수처리수 재이용 확대를 위하여 4월부터 8월까지 농업용수 및 도로청소용수 공급 수요조사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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