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북한의 해안포, GP 총격사건을 굉장히 절제된 방식"
홍문표 의원“북한의 해안포, GP 총격사건을 굉장히 절제된 방식"
정 장관은 대한민국 장관인지 묻지 않을수 없다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1.04.24 2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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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홍문표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관훈토론회에서 2019년 북한의 해안포 사격과 지난해 5월 발생한 GP 총격사건을 “남북군사합의의 사소한 위반”으로 치부하며, “굉장히 절제된 방식”이라는 발언에 대해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이라는 사람이 이런말을 했다는 것에 대해 믿기지 않는 망언을 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홍문표 의원ⓒ대한뉴스
홍문표 의원ⓒ대한뉴스

 

홍문표의원은 정의용 장관이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말더듬이’ ‘미국산 앵무새’ 등 막말을 퍼부은데 대해서도 “협상을 재개하자는 절실함이 묻어 있다”고 두둔했다며 국민의 자존심을 짖밟은 북한을 강력 비판해도 모자랄 판에 정부 책임자라는 사람이 굴욕적인 작태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홍문표의원은 대체 무엇이 사소한 위반이고, 절제된 방식이라는 것인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북한의 만행을 방관하는 것도 모자라 대변하는 듯한 정 장관의 행태에 말문이 막일 정도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홍문표 의원은 25차례 북한 미사일 도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북한의 잔인하고도 무모한 만행이 끊임없이 자행되고 있음에도 문재인정부는 항의한번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오히려 북한을 두둔하고 있다며 이러한 정부의 대북정책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할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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