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들, 우원식 후보 공개 지지선언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들, 우원식 후보 공개 지지선언
코로나19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 산하 17개 자영업단체, 비대위 소속 5만여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표하여 우원식 후보지지 선언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1.04.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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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들이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공개 지지했다.

우원식 의원 ⓒ대한뉴스
우원식 의원 ⓒ대한뉴스

코로나19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이하 ‘코로나19 자영업비대위’)는 오늘(27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 우원식 당대표 후보지지 선언>이란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 후보에 대해 “정부 방역을 총괄하는 중대본과의 3자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정부와 현장 간의 지속적인 논의를 견인하여, 영업제한 시간을 밤 9시에서 10시로 연장하고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을 마련하는 등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가장 적극적으로 풀어낸 후보”라고 평가했다.

코로나19 자영업비대위 경기석 공동대표는 지지발언을 통해 “소급적용은 없다는 정부의 입장에 너무 막막한 상황이었는데, 집권여당 대표에 나서는 우 후보가 적극적으로 임해주겠다는 말에 큰 힘을 얻는다”라며 “언제나 묵묵히 자영업자를 위해 일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꼭 당대표가 되어서 자영업자가 살아갈 수 있는 함께 모색해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진 지지발언에서 참석자들은 “언제나 자영업자와 함께하는 우원식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허석준 공동대표,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지난 코로나19 기간 동안 자영업자들이 피해를 입은 어려움 만큼, 우 후보가 이 부분을 힘껏 후원해줄 것이라 생각한다(이창호 공동대표, 전국호프연합회)”, “손실보상을 소급적용하지 않겠다는 말이 을(乙)인 자영업자에게 너무 가슴 아팠는데, 언제나 을을 위해 일해주는 우 후보가 꼭 당대표가 되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해주겠다는 진정성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김기홍 공동대표, 전국PC카페대책연합회)”, “아무도 우리의 얘기를 듣지 않았을 때 함께 외쳐주신 우 후보를 지지한다(조지현 공동대표, 전국공간대여협회)”, “민주당 권리, 일반당원 여러분께 우 후보를 적극 지지해주실 것을 호소드린다 (이재인 이사, 전국코인노래연습장협회)” 등의 발언을 이어갔다.

한편 코로나19 자영업비대위는 집합금지 영업제한 조치 17개 업종이 모여 지난 2021년 1월 14일 발족한 단체로, 발족 직후인 1월 15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우원식, 진성준 의원 등과 코로나19 피해 업종의 실태를 청취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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