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 주식회사(대표이사 전영봉)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9월 말까지 평일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에 졸음운전예방 안전정거장(Safety-station)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신공항하이웨이(주)는 교통사고 예방 노력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인천광역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제11지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와 합동으로 ‘졸음운전예방 안전정거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인천공항영업소 공항 방향 톨게이트 200m 전방에 위치한 ‘졸음운전예방 안전정거장’은 영업소 통과 후(하이패스 차량은 화물차 하이패스 차로 이용) 누구나 이용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하여 시원한 생수와 졸음방지 껌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서울 방향 운전자는 인천공항영업소 1km 전방 우측에 2020년부터 설치되어 운영 중인 ‘졸음쉼터’에서 파고라, 운동기구, 자판기 등을 이용해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공항하이웨이(주) 전영봉 대표이사는 “졸음운전이 빈번한 계절을 맞이하여 안전정거장 운영은 물론 안전운전 캠페인,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알람순찰 등의 노력을 통하여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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