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정부가 여행 버블과 Return2HK 등 검역없는 여행 계획을 발표하며 국경의 임박한 재개를 전망했지만, 라우밍와이 오션파크 회장은 현금이 부족한 상황때문에 당분간 1~2년 동안은 현지 고객에게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우 회장은 "홍콩 외부에서 온 방문객에게 어떤 새로운 조치를 취하든, 관광 재개와 여행 버블의 시작에도 불구하고 홍콩 사람들을 위해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광 명소와 마찬가지로 오션 파크는 대유행 여파로 수개월 동안 문을 닫고 수십억 달러의 정부 구제 금융을 받고도 경영난을 겪어왔다.
라우 회장은 전 세계 관광 부문이 전염병에서 어떻게 회복될지 아직 아무도 모른다고 경고하면서, 외부 방문객의 방문보다는 대신 현지 고객이 더 안전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오랫동안 COVID-19 상황이 통제되고 있는 다른 국가들과 '여행 거품'을 협상해 왔으며, 캐리 람 행정장관은 정부가 곧 '제한된 수의 본토 여행자에게 국경을 개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라우 회장은 오션파크가 허용된 것보다 적은 수의 사람들을 수용하지만, 더 많은 사회적 거리를 장려하고 방문객의 안락함을 향상시킬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현재 규정에 따라 오션파크는 최대 75%의 수용 인원을 채울 수 있지만 라우 회장은 이 한계점에 서둘러 도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라우 회장의 임기는 2개월 만에 만료되며 연장을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기를 거부했다.
前 홍콩여행발전국(관광청) 조 웡 커미셔너는 새로운 최고 경영자로 오션파크에 합류할 예정이다.
라우 회장은 "개혁 패키지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정부와의 많은 상호 작용과 조정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이러한 작업에 대해 조 웡보다 더 친숙한 사람은 없다"고 추천했다.
지난 1월 정부는 고군분투하는 오션파크에 대한 근본적인 정비를 발표하여 전통 테마파크로서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종료했다.
그것은 보존과 교육에 더 초점을 맞추기 위해 노화된 놀이기구 파크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MTR 역 근처의 공원 지역은 개발자가 인수하여 입장료없이 쇼핑, 식당 및 소매 지역으로 전환, 개발할 예정이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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