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식품위생국에 따르면 COVID-19 검사를 실시하는 BGI 그룹 실험실에서 예비 양성으로 테스트 된 30개의 샘플 중 26개 사례가 가짜 양성으로 확인됐다.
26명의 밀접 접촉자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점차적으로 강제 격리에서 해제된다.
나머지 4건은 COVID-19 확진자가 3 건, 마지막 사례의 검사 결과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BGI 그룹 실험실에서는 의심되는 교차 오염이 발생해 30개의 예비 양성 사례가 발생했다.
이 시설은 이후 연구소에서 교차 오염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발견한 뒤 윤쿽영 정부 고문이 조사했다. 30건의 COVID-19 검사 샘플을 포함하는 배치는 양성으로 반응한 첫 두 샘플에 의해 오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샘플을 병원으로 보냈으며 두 번째 검사 후 27 건의 사례가 예비 음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식품위생국은 BGI 그룹에서 제공하는 이동 샘플링 스테이션 서비스를 중단했다. 또한 그룹에서 제공하는 COVID-19 검사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축소 운영하는 것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또한 BGI 그룹에 심층 조사를 요청했다면서 조사가 편향되지 않고 전문적인지 확인하기 위해 독립적인 기관에서 제3자 시험도 실시할 예정이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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