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포토)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 위해 안산 풍도서 정화활동
대한뉴스(포토)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 위해 안산 풍도서 정화활동
올해도 불법어업 단속, 해양쓰레기 투기 단속 등 다양한 활동 이어나갈 예정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21.05.06 2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양훈 기자]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6일 이진찬 안산시 부시장, 원미정 경기도의원과 등과 함께 안산시 풍도와 화성시 도리도를 찾아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 현장을 살펴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이 부지사는 이날 오후 1~2시 경 풍도 해안가를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불법해양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무인도인 도리도를 찾아 해양쓰레기 현황을 직접 확인한 뒤 적극적인 쓰레기 수거와 투기 단속을 지시했다. 도는 올 여름에 34개 주요 무인도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이 부지사는 해안정화활동에 앞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에 대한 주민들의 협조를 구하고 의견을 듣기도 했다.

이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올해도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으로 모두가 공유하는 바다, 풍요로운 어촌의 미래를 여는데 경기도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는 수산자원 보호와 해양 수질 관리,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도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 도는 20년 이상 방치돼 왔던 오이도항의 불법 천막 76개와 컨테이너 43개를 철거하는 등 항포구 불법시설물을 정비하고, 해안가쓰레기 1,505톤을 수거ㆍ처리했다.

올해는 ▲불법어업 단속 ▲해양레저·낚시 불법행위 근절과 안전관리 ▲해수욕장 불법 영업행위, 무허가 시설물 설치 점검 등 바닷가 관리 ▲경기청정호를 활용한 바닷 속 침적폐기물 인양, 해안가·무인도서 쓰레기 집중 수거와 해양쓰레기 투기 단속 등 네 가지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