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정부는 가사 도우미들이 취업 비자를 확보할 때 예방 접종을 하도록 강요하는 계획을 취소했지만 또 다른 대규모 강제 테스트를 준비한다고 캐리 람 행정장관이 말했다.

행정장관은 최근 정기 브리핑에서 정부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영사관에 연락했으며 요구 사항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일찍이 홍콩의 모든 가사 도우미에게 업무 계약에 서명하거나 갱신하기위한 전제 조건으로 COVID-19 백신을 요구할 계획을 세웠으며, 이로 인해 이동이 차별적이라는 분노가 촉발되었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강제 예방 접종을 하면 법적 문제를 포함한 일련의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홍콩의 37만 명의 가사 도우미들이 5월 30일 이전에 또 다른 의무적인 COVID-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당국은 5월 15일에 완전히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검사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지난번 강제 시험이 비판을 받았기 때문에 가사 도우미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린 비판을 감안할 때 이번에는 2주 동안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