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홍콩익스프레스(HK Express)는 Covid-19 검사 및 백신 기록을 저장하는 디지털 건강 여권 애플리케이션인 'CommonPass'를 사용하여 첫 비행 시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항공사측은 최근 홍콩에서 대만 타이중으로 향하는 UO172 편에서 첫 번째 테스트를 했다고 발표했다. 조종사와 승무원 팀이 국제 시험의 일환으로 CommonPass 앱을 사용하기위해 자원했다.
홍콩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자원 봉사자는 사용자 프로필을 설정하고 출발 24 ~ 72 시간 전에 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아야하며, 표본은 지정된 실험실에서 분석해야한다.
자원 봉사자들은 CommonPass 앱을 통해 하루 이내에 테스트 결과를 받게되며, 근무보고시 결과를 제시할 수 있다.
홍콩익스프레스는 앱이 각 사용자의 모바일 장치에 모든 개인 식별 정보를 유지하여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보호한다고 덧붙였다. 이 앱은 최소한의 Covid-19 관련 데이터만 필요하다고 항공사는 지적했다.
또 이번 앱 시험을 여행과 디지털화의 전환점으로 설명했으며, 이 앱은 유행병 이후 더욱 편리하고 스트레스 없는 여행의 시작을 알린다고 말했다.
홍콩익스프레스의 CEO 맨디 응킷만은 CommonPass를 사용한 비행 시험은 항공사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되며 새로운 기술은 업계가 그 어느 때 보다 더 강력하고 탄력적으로 유행병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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