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만 모인다면 소그룹 파견 접종도 가능”
“인원만 모인다면 소그룹 파견 접종도 가능”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05.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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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홍콩 시민들의 자발적인 백신 접종 속도가 예상보다 느려지자 정부는 더욱 적극적인 태세로 전환하기로 했다. 백신을 주사하던 공공병원 및 커뮤니티센터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모여있는 곳까지 백신을 직접 준비해 파견 접종까지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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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사무국은 이달 중 COVID-19 백신 파견 접종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건설업계, 컨설팅 회사, 공공사업기구 등과 연계할 예정이다.

파견 접종 서비스는 현재 지역사회 백신 접종센터를 운영하는 의료기관 파트너가 제공할 것이며, 두 가지 종류의 백신을 제공할 수 있고 기존 시스템 및 절차에 따라 백신을 운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절차는 지역사회 접종센터와 같다. 접종 인원의 숫자는 준비 단계에서 개별 기관과 구체적으로 상의할 것이다.

홍콩 건설상회 최고 경영자인 쩨즈와(謝子華)는 "아직 정부로부터 최신 계획을 통보받지 못했다"며 "노동자들은 2월 하순부터 2주마다 검사를 의무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설상회 및 건설업협회는 "이미 원가를 분담했다"며 "일부 대규모 회사의 샘플을 채취하기 위해 검사 연구업체를 공사장까지 요청을 했었다"며 "이번 파견 접종 서비스는 모두 비슷한 방식으로 실시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달 지역 백신 접종센터를 찾아 백신을 맞도록 협회가 호소해 현재 15만~16만 명의 직원 중 약 50,000명이 접종을 받았다고 그가 덧붙였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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