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관세청, "가정의 달"에 대비하여 수입제품의 안전성 검사 결과 공개
산업부-관세청, "가정의 달"에 대비하여 수입제품의 안전성 검사 결과 공개
완구 등 불법·불량 수입제품 44만점 국내유통 사전차단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1.05.26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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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과 관세청(청장 임재현)은 가정의 달을 맞아 완구 등 수입 선물용품에 대해 통관 단계에서 안전성을 집중 검사한 결과 불법·불량제품 44만점을 적발, 국내 반입을 사전 차단하였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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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된 제품은 완구가 41만 6천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용품인 호로몬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환경호로몬의 일종으로 피부 또는 입으로 흡입시 아토피 유발, 신장과 생식기관에 장애를 유발하는 내분비계 교란물질로 특히 어린이가 입으로 빨 경우 심각한 피해 우려 이외에도 집중검사 기간 동안 안전인증미필, 허위표시 등으로 완구 제품 41만점을 직류전원장치가 1만 3천점, 전지 9천점 순이다.

특히 완구 제품 중 13세 이하의 어린이가 놀이용으로 사용하는 비누방울총(버블건) 2개 모델은 환경호로몬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안전기준 허용치(총합 0.1 %)보다 120배, 61배 각각 높게 검출되어 4,680점 전량을 통관보류 및 반송·폐기 조치하였다.

이번 가정의 달에 대비하여 수입 어린이제품을 포함한 안전관리대상 제품에 대한 집중검사 결과, 적발비율은 전년 같은 시기(적발수량 기준) 31.7 %보다 8.8 %p 감소한 22.9 %로 나타났다.

이는 국표원과 관세청이 시기별, 테마별 사회적 이슈 품목들에 대한 지속적 협업검사·홍보와 더불어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자 인식 변화 및 수입업자의 제품안전 인식 제고 등에 따른 효과가 나타난 결과다.

수입신고가 지속증가하고 있는 완구 등 어린이제품은 적발 이력, 해외리콜사례 등의 위해정보 수집·분석을 통해, 선별 심사를 강화하여 어린이가 더 안전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은 앞으로도 불법․불량제품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계절별로 수입 급증이 예상되는 제품에 대한 통관 단계에서 안전성 집중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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