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미래로시스템(대표:김중근(金重根)은 반도체 EDA, DFM (Design for Manufacturability) 분야의 기술 기업인 미국 Stratosphere 사와 영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월 31일 발표했다.
최근 들어 반도체 소자 제조 공정이 수십 나노미터 수준으로 미세화 되고, 생산성 증가를 위하여 단일 칩의 면적을 최소화하는 추세에 의해, 소자 내에 위치한 검사용 블록을 최소 면적에 구현하고, 짧은 시간 내에 소자의 전기전자적 특성을 정확하게 검사해 내도록 하는 기술이 매우 중요한 설계 기술로 인식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반도체 결함 측정, 검사 분야의 소프트웨어와 장비를 국내 반도체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미래로시스템은, 금번 미국 Stratosphere 사와의 제휴를 통하여, 미국, 일본, 대만의 반도체 소자업체에서 이미 성능이 검증된 IP와 설계용 소프트웨어를 공급함으로써, 국내 종합 반도체 소자 업체 및 파운드리 업체의 경쟁력 향상과 취약한 국내 설계용 IP, 소프트웨어 분야의 저변 확충을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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