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백신 접종 직원만 근무 배정
캐세이패시픽, 백신 접종 직원만 근무 배정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05.3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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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캐세이패시픽 항공은 승무원들의 COVID-19 백신 접종률이 절반 미만에 불과하다며 직원들에게 내부 서신을 통해 백신 미접종 직원들을 위한 근무는 배정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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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예방 접종이 국제선에서 승무원을 고용하기 위한 전제 조건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캐세이패시픽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승무원들에 대해 각국 정부가 더 엄격하게 제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당장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승무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근무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백신 접종은 향후 채용 조건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캐세이 패시픽은 직원들에게 보내는 내부 서한에 승무원에게 예방 접종을 촉구했다. 또한 정부가 최근 특정 전염병 예방 조치에 대한 요구 사항을 줄이고 의무적인 격리 요구 사항을 완화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캐세이패시픽도 상시적인 격리와 검사 요청에 따라 계속 운영을 위해 대응책을 채택했지만, 근무 배치가 이런 식으로 계속할 수 없다고 밝혔다. 캐세이패시픽은 백신 접종이 개인의 결정인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직원과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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