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항공교육훈련의 새로운 과제와 길을 묻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항공교육훈련의 새로운 과제와 길을 묻다
2일 온라인서‘아시아 항공교육훈련 국제 심포지엄’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1.06.0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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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전 세계 항공조종사 양성 전문가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방안과 새로운 기술로 변화하는 항공교육훈련의 미래 방향을 묻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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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국토부와 한국공항공사가 주최하고 홀데일미디어 그룹(Halldale Media Group)이 주관하는 “제4회 아시아 항공교육훈련 심포지엄(AAETS, Asian Aviation Education Training Symposium)”을 6월 2일(수) 13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 심포지엄은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아시아지역의 항공교육훈련 정보를 교환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심포지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인해 항공업계가 유례없는 불황을 격고 있는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후의 항공훈련산업을 전망하고,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항공교육훈련 분야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최신 항공훈련기법인 증거기반훈련(EBT)과 증강현실훈련 등(AR 및 VR 등) 새로운 훈련기법 도입을 중심으로 항공 조종사 및 객실 승무원 훈련에 대해 총 4개 세션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적항공사 및 훈련기관을 중심으로 전담조직(T/F)을 구성하여 수요자의 요청사항(니즈)을 적극 반영한 주제 선정과 연사초청을 통해 실제 항공사의 교육훈련과 연계되고 벤치마킹 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국토교통부 황성규 제2차관은 축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항공훈련 산업의 최신 트랜드를 공유하고, 창조적 가치와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함께 높여나갈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항공산업 코로나 위기 극복 및 재도약 방안‘을 마련하는 등 항공산업 생태계 보호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 교육훈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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