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 원장 노도영)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간접고용 여성노동자를 용역회사 소장이 성폭력하는 사건이 2018년 8월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은 지난 2월 8일 원청인 IBS와 용역회사에게 성폭력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요구하고,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도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으나, IBS와 용역회사는 현재까지도 어떠한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다.
심지어 피해자와 가해자의 공간 분리조차 되지 않아 피해자는 가해자와 같은 공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 지난 1월에 고발했지만, 지금까지도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않고 있다.
이에 IBS 성폭력 사건을 조속히 해결하고 피해자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대전지역의 시민사회단체, 진보정당, 노동조합 등이 모여 ‘기초과학연구원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성폭력사건 대책위원회(가)’를 결정했고, 발족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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