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한민족의 혼이 깃든 대한민국 땅”
독도는 “한민족의 혼이 깃든 대한민국 땅”
독도에서 수호결의대회 갖고 아리수 등 전달해
  • 대한뉴스
  • 승인 2009.06.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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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대한민국영토-독도수호활동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상용(한나라, 노원4)은 지난 15일 서울특별시의회 독도수호활동지원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가 한민족의 혼이 깃든 대한민국 땅임을 천명하는 결의대회를 가지고 독도 경비대에 서울시 아리수 37박스를 전달했다고 16일(화) 밝혔다.

이상용 위원장은 “독도는 1500여 년간 한민족의 혼이 깃든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상 명백한 우리 대한민국의 고유영토”라고 밝히며 서울특별시의회 대한민국-독도수호활동지원 특별위원회의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독도수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민간학회의 베냇저고리 전시회를 병행하여 민족의 얼을 되새겨 보았으며 독도경비대를 방문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이번 결의대회는 여태껏 진행되어왔던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현장을 찾아가 실태를 살펴보며 민간학회와 협의하여 한민족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되짚어보는 등 다양한 방안들을 선보였다.


서울특별시의회 대한민국영토-독도수호활동지원 특별위원회는 독도수호 및 우리나라 민족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2008년 11월 10일에 구성되어 다방면으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서울특별시장에게 이를 위한 각종 대책안을 촉구할 건의안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dhns@d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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