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마지막‘전국순회 간담회’제주 찾아 당심·민심 지지 호소
홍문표 의원, 마지막‘전국순회 간담회’제주 찾아 당심·민심 지지 호소
홍 의원, ‘당 대표 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 ‘해양환경관측센터’ 설립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1.06.06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을 위해 전국순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는 홍문표 후보(예산·홍성)가 선거 유세 마지막 주말인 6일 제주도를 찾아 원희룡 도지사를 면담하고 당원과 제주도민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홍 후보는 간담회에 앞서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4·3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위령제단 참배를 마친 홍문표 후보는 “제주 4·3사건은 대한민국의 씻을 수 없는 아픔이다”며 “가슴 아픈 역사를 절대 잊지 않고 4.3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와 유가족 분들의 명예 회복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또, “당 대표가 되어 4.3특별법 해결에 전력을 다해 제주도민의 고통을 온전히 치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4·3평화공원 방문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홍문표 후보는 권역별로 치러진 합동연설회에서 호남·제주 지역이 한 권역으로 묶여 제주도민과 당원을 직접 찾아뵙지 못해 아쉬움을 표하며 반드시 당 대표가 되어 제주도의 숙원사업뿐 아니라 제주를 성장시킬 수 있는 각종 인프라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홍 후보는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력 비판하며 제주 어민 지원 특별법과 함께 원전 오염수 감시강화를 위한 관측센터 구축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이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제주 제2공항 건설을 위해 당 대표가 되어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여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권교체를 위한 질의에서 홍 후보는 “10개월도 남지 않은 내년 대선 기간 동안 당의 혁신과 자강, 야권 대통합의 실직적인 기반을 다지긴 위해선 경험과 경륜이 매우 중요하다”며 “5번의 대선과 당 사무총장, 예결위원장 등 △당을 알고 △조직을 알고 △선거를 알고 △정책을 아는 홍문표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홍문표 후보는 ”준비되지 후보의 선언주의와 실패한 장수에게 다시 우리 당을 맡길 수 없다“며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당의 혁신과 통합을 이뤄내 우리 당을 강한 수권정당으로 변모시켜 반드시 정권교체를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