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대구경북 지역기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각종 기업활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역 역사 4층에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를 설치하고 오는 17일 오후 15시에 개소식을 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최영우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등 유관기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다.
◆ 대구경북기업인으로 이용확대
기업인라운지는 올해 2월 대구기업인의 편의를 위하여 대구광역시와 대구상공회의소 공동으로 서울역 기업인라운지 설치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코레일과 서울역 4층에 90㎡규모의 공간을 임대하여 4월 내부인테리어를 변경하고 운영에 들어 갔다.
5월경 도청으로부터 지역기업인의 편의를 제공하기위하여 경상북도 소재기업인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요청이 있어 시·도, 대구상공회의소,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관계자간의 여러차례 실무협의 끝에 6월 확대운영에 따른 인테리어 보완공사를 완료하고 금일 개소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 기업인의 편의를 위하여 설치
기업인 라운지는 지역기업인들에게 서울역에서 회의나 비즈니스 상담, 출장휴게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기업인의 취향에 맞는 공간으로 꾸몄을 뿐만 아니라 컴퓨터, 팩스, 복사기, 프린트기 등 각종 사무용품과 간단한 음료와 다과를 준비되어 있으며, 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하고 08:00부터 20:00까지 운영한다.
◆ 이번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 개소는 전국 최초로 인구이동이 많은 서울역사내 기업인 라운지를 개소·운영함으로써 기업인을 예우하고 기업하기 좋은도시 이미지 구축에 대한 좋은 사례로 평가되고 있으며, 첨단복합산업단지 시도 공동 유치 노력이후 시·도 협력체제를 더욱 확대 강화해나가는데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시도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김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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