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홍콩 정부가 100% 보증하는 개인특별 대출 프로그램에 이미 10,000건이 넘게 신청했다고 ZA Bank(眾安銀行) CEO 호이록생(許洛聖)이 발표했다.
개인대출 프로젝트가 단기 자금 수요 외에도 회사의 주고객으로 흡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가 내놓은 정책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기본 개인상품을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보험 및 부의 관리 업무를 확장하고 있으며, 계열사인 Za Insure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장 개발에 대응하여 인력을 흡수하고 가상화폐를 포함한 디지털 자산의 발전 기회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호이록생 CEO는 정부가 가상 자산에 대해 규제가 너무 신중하지만 너무 보수적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했다. 가상통화가 세계적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방면의 확장 시기는 홍콩의 규제 환경과 규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응용프로그램 개발, 정보 보안, 블록체인 기술 및 가상 자산 분야의 인력을 지속적으로 채용할 것"이라면서 은행 산업에 과학기술 분야의 인재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현지 교육도 중요하지만, 본토의 전문 인력 도입을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