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312만불 수출계약 및 MOU체결
광주시, 312만불 수출계약 및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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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6.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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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금형, 기계분야 등 12개 지역업체와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국, 러시아 등 해외 7개국 11명의 바이어가 참석한 이날 행사는 자생력이 부족하고 독자적으로 해외마케팅을 추진하기 어려운 지역 중소업체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업체는 그동안 해외시장 개척활동과 해외전시박람회를 통해 꾸준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상세한 제품소개와 함께 적극적 구매협상을 통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미국 등 국내외 경제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끌어낸 계약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세부 상담결과를 보면 ▲본촌산단 내 입주해 있는 (주)태봉(대표 이창헌)이 의료용 탈지면 제품으로 일본 바이어와 32만불의 수출계약 체결 ▲(주)해보산업(대표 신형숙)이 PE(폴리에틸렌)도마 제품으로 일본 바이어와 150만불 MOU 체결 ▲(주)신원하이테크(대표 박일만)는 플라스틱 금형제품으로 50만불 ▲엔제이엔 코퍼레이션(대표 김건완)은 쌀식초 와 자동차부품으로 60만불 ▲지오토(주)(대표 강주용)는 자동차용 자동변속기 수리장치로 20만불의 MOU를 이끌어냈다.

 

참가기업들은 수출상담회에 이어 빛고을국악전수관을 비롯해 소쇄원과 시가문화권, 국립5·18묘지 등 광주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를 둘러봤다.

 

시는 지난해도 2회(상·하반기)에 걸쳐 15개국 18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석한 수출상담회를 열어 870만불의 수출계약과 MOU 실적을 올리는 등 해외마케팅 지원으로 중소기업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수출상담장을 찾은 박광태 시장은 “광주는 기업하기 좋은 조건을 두루 갖춘 도시이고 특히, 광주지역에서 만든 제품은 어느 지역, 어느 나라 제품과 비교해도 가격과 품질면에서 확실한 비교우위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니 믿고 거래하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한편, 시는 오는 22일부터 10일간 일정으로 유럽지역(덴마크, 독일, 벨기에)에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무역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진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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