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경희 기자]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은 6월 14일(월) 경기 평택의 ㈜인터로조를 방문해 인공지능 도입 성과를 확인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인터로조 노시철 대표 및 조영안 본부장,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 김일호 단장, KAIST 김흥남 부총장 등 ㈜인터로조는 콘택트렌즈 전문 생산업체로 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KAMP, Korea AI Manufacturing Platfrom)을 통해 렌즈 가공공정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도수 적중률 향상(70%→95%), 재고비용 절감(연간 11억원)의 효과를 이룬 인공지능 제조 우수기업이다.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인터로조의 인공지능을 도입한 생산라인을 시찰하고 임직원들의 소감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인공지능 스마트공장을 중소 제조기업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서는 인터로조와 같은 우수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애로사항과 아이디어를 경청해 향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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