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17일 상의회관에서 끼앗 씨티아몬(Kiat Sittheeamorn)태국 통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양국간 민간경제 협력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씨티아몬 위원장은 “한-아세안 FTA협정이 완료됨에 따라 양국간의 경제협력관계는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세안과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 대한상의와 지속적인 협력을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손 회장은 “대한상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시기에 ‘CEO 서밋’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아세안과 활발한 교류를 가져왔다”면서 “국내 기업의 태국 진출을 위해 현지의 지원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경아 기자

대한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