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확장된 새 영대교 전면 개통
양산시 확장된 새 영대교 전면 개통
왕복 6차로 교통혼잡 해소, 조형물에 야간조명까지 갖춘 ‘새 명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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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6.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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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2006년 4월 착공한 영대교 확장 재가설공사를 최근 마침에 따라 그동안 부분개통으로 이용했던 차로를 지난 10일 전면 개통했다.

 

 

새 영대교는 길이 182m, 너비 36m 규모의 왕복 6차로 교량으로 왕복 2차로에 불과했던 옛 영대교에 비해 차로면에서 3배가 확장됐다. 보행편의 증진을 위해 인도도 과거의 교량에 비해 대폭 확대됐다. 특히 교량에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조형물이 설치된 데다 야간 경관조명까지 갖춰 특히 야간의 경우 인접해 있는 새들교와 앞으로 들어설 구름다리, 대형 음악분수 조명 등과 조화를 이루는 지역의 새로운 명물이 될 전망이다.

 

 

 

 

 

 

사업에는 모두 32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갔다. 시는 양산신도시를 조성하고 있는 토지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200억원을 부담토록 하고 나머지 120억원은 시비를 투입했다.

 

새 영대교의 차로 전면 개통에 따라 그간의 극심했던 교통혼잡이 해소됨으로써 학교가 밀집해 있는 교동지역을 왕래하는 학생과 주민 등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됐다. 또 영대교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인근의 양산·어곡공단 근로자의 출퇴근 시간 단축과 함께 기업 물류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이번 확장 재가설 공사를 통해 하천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교량의 통수단면도 확보함으로써 하천 범람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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