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의원 “디지털 시대전환, 내가 적임자”
이광재 의원 “디지털 시대전환, 내가 적임자”
이재명 지사와의 불꽃 경쟁 기대, 이광재가 큰 판에서 크게 승리할 것…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1.06.18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이광재 의원(원주시갑,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은 오늘(18일) 춘천을 찾아 신간 『세계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대한민국 (부제: 우리 모두가 별처럼 빛나는 나라)』의 출간 기념 첫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의원은 사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새로운 정치 혁명을 발판으로 ‘디지털 시대전환’을 이끌 적임자는 바로 이광재”라고 강조했다.

이광재 의원 ⓒ대한뉴스
이광재 의원 ⓒ대한뉴스

이 의원은 사전 기자간담회에서 “서로 돕고 살며 아름다워지는 대한민국 공동체를 만들고 싶다는 꿈이 있어서 북콘서트에 ‘우리 모두가 별처럼 빛나는 나라’를 제목을 붙이게 되었다”라며 행사를 여는 소회를 밝혔다.

이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대한민국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싶다”고 말하며, “국가는 잘 사는데 국민은 행복하지 않은 대한민국, 갈가리 분열된 대한민국, 퇴보의 두려움이 존재하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새로운 정치를 통해 산업혁명 이후 새로운 세계질서 재편에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 G7에서 G5, G3까지 이끄는 역할, 분열된 사회를 하나로 통합하는 역할, 모두 이광재가 적임자”라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디지털 사회’로의 대전환을 강조하며 그 적임자가 바로 이광재라고 말했다. “초·중·고등학교부터 전통시장, 경로당까지 전 사회를 아우르는 디지털 교육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서문구청의 사례를 들며 “전국의 학교에 디지털 튜터를 배치하면 우리 아이들의 IT·소프트웨어 역량을 키우는 것과 동시에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많은 어르신들이 은행이나 음식점에 설치된 키오스크 사용을 어려워하시는데, 국가가 디지털경로당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강화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광재’하면 떠올랐으면 하는 정책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의원은 ‘국민행복지표’와 ‘창업국가’라고 답했다.

국민행복지표에 대해서는 “주거, 교육, 의료, 문화, 공동체지수, 저비용사회 등 다양한 지표를 기준으로 국민이 어느 정도 행복한지 수치를 내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 수치를 대통령, 국회의원, 장관,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정치성적표로서 공개해 대한민국이 정치가 성장과 도태를 통해 자연스럽게 정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창업국가에 대해서는 “기술혁명을 통해 일자리와 기회가 넘치는 ‘창업국가’를 만들고 일자리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청년들에게 현금을 주는 것보다는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어 함께 도전하고 희망을 일구는 대한민국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선 주자들에 관한 취재진에 질문에 이 의원은 “결국은 50대의 이광재와 이재명 지사의 불꽃 튀는 경쟁이 될 것”이라며, “큰 판에서 크게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