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경희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은 지난 6월 17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14:00)에서 평택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천을 위한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3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곽미연 위원장과 평택시의회 운영위원회 최은영 부위원장이 참석하여「2021년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에 참석한 교육생들을 응원하였다.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용재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복지 문제에 대한 정보수집과 지역사회 자원발견, 기존자원 강화기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사람중심의 서비스 연계 및 통합제공’,‘발굴된 자원의 목록화’에 대한 내용과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필요한 자원을 영역별로 구분하여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것이 커뮤니티케어 리더의 주요 역할임을 강조하였다.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주민자치회, 명예사회복지사, 복지시설 종사자 등 60여명이 신청하였고, 교육생들을 소권역별로 그룹화하여, 이론교육, 정보수집, 실습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는 지난 4월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서비스제공자의 윤리강령 및 이용자의 권리옹호 기법 ▲지역사회복지 문제에 대한 정보수집과 자원 강화기법 ▲보건·의료와 지역사회 통합 돌봄(Community Care)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우수기관‘ 벤치마킹 ▲Mapping(도표화) 실습 등에 대해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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