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금융감독원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금융기초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금융회사와 학교가 결연을 체결하고, 금융회사 직원이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는「1사 1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설문조사에서 초등학교의 많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1사 1교 프로그램」에서 습득한 금융에 대한 지식과 흥미를 이어갈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초등학생들(200명 대상)이 금융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금융에 대해 배우고, 배운 내용을 부모님*과 함께 체험을 통해 확인해 보는「FSS 어린이 금융스쿨」을 개설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학습주제와 관련한 교재 읽기와 동영상을 시청한 후에 부모님과 함께 재미있는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예를 들어, 보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교재읽기와 동영상을 시청한 후에 부모님이 가입한 보험에 대해 조사하거나 친구들을 위하여 만들고 싶은 보험을 설계해 보는 과제를 수행하는 것.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멘토가 되어 학생들의 질문에 답도 하고 과제 수행에 대한 피드백도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부모님과 함께 금융역량도 키우고 추억도 만들 수 있는「FSS 어린이 금융스쿨」에 금융에 흥미가 있는 어린이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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