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외국에서 돌아오는 완전 백신 접종을 받은 홍콩 주민들은 항체 양성 판정을 받으면 6월 30일부터 의무 호텔 검역 기간을 7일로 단축된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완전 예방 접종을 받은 주민들이 해외로 향하기 전에 항체 검사를 마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항체 양성 판정을 받으면 방문했던 해외 국가의 위험 수준에 따라 지정된 격리 기간을 14일~21일에서 7일로 단축할 수 있다. 단, 홍콩으로 돌아왔을 때 COVID-19 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
홍콩에 입국하는 비거주자도 항체 검사에 대한 세부 사항이 결정되면 동일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 비거주자는 약 한 달 뒤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홍콩 거주자가 아닌 경우 도착시 공항에서 항체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이들은 검역 호텔에 머무는 동안 검사 하루 후에 결과를 통보 받게된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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