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은 30일(수) 최근 지속적인 강우 및 장마시기의 집중호우에 대비한 하천정비를 위해 경기도 건설국 하천과와 수원시 및 수원시 권선구청 담당관계자와 함께 현장점검에 나섰다.
수원천은 경기도 수원시 광교산에서 시작되어 수원시 남쪽을 가로질러 황구지천으로 흘러드는 길이 2.72km의 지방2급 하천으로, 많은 수원시민들이 애용하는 산책로로 알려져 있다.
김직란 도의원은 최근 「수원천 산책로 정비 및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사업」을 위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5천만원을 설명하면서 “최근 수원천 뿐만이 아니라 도심 하천길의 보행자와 자전거간 분리가 미비하여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해당 교부금을 바탕으로 수원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원하는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시민들의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는 바텀업 방식을 강조했다.
이어 사고이후 대처가 아닌 예방을 강조하면서 “수원천 산책로 제방 등을 철저히 보강하여 하천을 산책하는 많은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수원시의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으로써 도 및 수원시와 계속적인 협의 및 예산확보에 노력하여 수원시 및 경기도내 하천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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